GS샵은 올해 1월 말 스타터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 아이코닉사와 한국 내 브랜드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신발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해온 파크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두 회사는 “스타터를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스포츠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S샵의 트렌드 사업을 담당하는 곽재우 본부장은 “GS샵을 통해 스타터의 인지도를 높인 후 전국 파크랜드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