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갈라쇼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올시즌 첫 월드컵 대회인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 동메달, 페사로 월드컵 리본 종목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사상 첫 은메달을 목에 걸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손연재는 오는 6월 리듬체조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을 연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는 6월 15¤16일 일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갈라쇼는 리듬체조의 루틴 연기가 주가 되는 단순한 갈라쇼가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테마와 스토리가 공존하는 '종합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사전적 의미의 사랑이 아닌 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 시련, 행복 등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인생의 다양한 단편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손연재 등 출연진들은 단독공연은 물론 뮤지컬, 힙합, 발라드 등과 리듬체조를 접목한 색다른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 할 계획이다.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의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 및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