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은 평균연령 41세의 노총각 노처녀들이 애정촌에 모여 각자의 짝을 찾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여자 2호였다.
여자 2호는 자기소개 시간에 몸에 딱 붙는 요가복을 입고 등장해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여자 2호는 남성 출연자들의 질문에 다소 엉뚱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남자 6호가 “운동을 하니까 출산에는 걱정이 없겠다”고 말하자 “요가를 하면 속근육이 굉장히 많이 단련되기 때문에 출산은 문제 없다”고 답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속근육은 대체 뭐냐? 이상한 상상을 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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