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김인권은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아내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이경규의 후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경규 형님이 찍은 세제 광고에서 '피켓걸'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는 이경규 조차 몰랐던 사실로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광고 로드중
김인권은 자신을 뒷바라지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미안해했다. 그는 "아내도 연극영화과 출신인데 나를 위해 꿈을 포기했다"면서 가슴 아파했다.
한편, 김인권은 초등학교 동창인 아내와 7년 만에 대학교에서 만나 26세에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