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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대전 ‘연리지 장애인 가족협동조합’ 정부기관 등 대상 출장 세차 사업

입력 | 2013-04-22 03:00:00


대전시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이 정부기관 등에 직접 가서 세차를 해주는 사업을 시작한다. 대전시와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부모로 구성한 ‘연리지 장애인 가족협동조합’(이사장 최명진)은 23일 시청에서 ‘건강세차장’ 출범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조합은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전지역 첫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난달 말 고용노동부 인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 4명과 일반인 1명 등 5명이 초음파 멸균 세차와 공기를 활용한 실내 세차 등 친환경 세차를 해주는 것. 이 세차 기술은 최근 일본과 미국, 중국에서 특허의장 등록을 받았다. 세차비는 경차 1만8000원, 소형 2만3000원, 중형 2만8000원, 대형 4만 원, RV 차량 3만5000원으로 일반 세차장에 비해 다소 비싸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차량 보존에 도움이 되는 첨단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세차장은 정부대전청사,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공장, 학교 등을 직접 찾아 출장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042-223-0420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