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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맨유 제치고 ‘최고 가치 축구팀’에

입력 | 2013-04-19 03:00:00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축구팀으로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8일 “각 팀의 광고, 관중 수익 등을 총망라해 구단 가치를 계산한 결과 레알이 33억 달러(약 3조7000억 원)로 올해의 가장 가치 있는 팀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2004년부터 계속해서 이 부문 선두 자리를 지켜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억6500만 달러(약 3조6000억 원)로 2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