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5월 9∼11일 열려10일 홍보대사 위촉-자원봉사단 발족
BCM 자원봉사단은 외국어 통역자 23명 등 모두 70명으로 구성돼 통역, 행사장 안내, 행사 부스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BCM은 국내외 영상·방송 관련 콘텐츠 홍보와 판매의 장. 구매력이 있는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과 설명회를 연다. 한류음악과 어린이 콘텐츠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 미디어와 3차원 입체영상(3D) TV 등 다양한 방송영상을 선보인다. 한중일 등 아시아 국가 여행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여행방송 그랑프리’도 진행한다. 지난해 BCM에서는 국내외 5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60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국내외 50개국 콘텐츠 관련 업체 600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