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화면 캡처
7일 방송된 '1박2일'에 새 멤버로 처음 등장한 유해진은 재치 있는 입담과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해진은 엄청난 식성으로 '성충이' 성시경을 위협했다. 성시경은 1박2일 합류 초반 자리를 잡지 못하다가 남다른 식성으로 '성충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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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해진 먹방 폭발", "유해진 식성. 진짜 깜짝 놀랐다", "유해진 식성도 만점 예능감도 만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의 민낯'도 공개됐다. 유해진은 휴게소에서 자신을 알아보고 외모에 대해 칭찬하는 시민에게 "사실 민낯이다. 눈곱만 떼고 나왔을 뿐인데 이 정도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해피선데이'는 유해진의 첫 방송에 힘입어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K팝스타2, 런닝맨'은 13.7%를, MBC '일밤: 아빠 어디가'는 13.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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