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혁신페스티벌서 임직원에 강조
코오롱 혁신 페스티벌은 전 임직원이 그룹 내 우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에는 마케팅·영업·지원·연구개발(R&D) 부문에서 올라온 13건의 혁신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대상 수상팀에는 1억 원의 포상금과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 회장은 “혁신 페스티벌은 성공에서 얻은 교훈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며 코오롱의 전통”이라며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뤄낸 혁신 사례야말로 코오롱의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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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최고 달인’을 뽑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었지만 코오롱 글로벌이 운영하는 스포츠 센터의 인기 수영강사로 활약하는 이환경 씨 등 4명이 최고의 달인으로 뽑혀 백금으로 만든 성공퍼즐 배지를 받았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