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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가 영화 속에서 타고 나왔던 실제 전기차야!”
‘2013 서울모터쇼’에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해 이미 유명세를 탄 차량이 두 대있다. BMW 콘셉트카 i8과 아우디 R8 V10이 그 주인공. BMW와 아우디 부스에는 유독 이들 차량을 보기위한 관람객들로 붐볐다.
BMW i8은 ‘미션 임파서블 4’에서 톰 크루즈가 타고 나왔던 하이브리드 수퍼카. 이번 모터쇼에서 기자들이 뽑은 베스트 ‘그린카’에 오르는 등 전기차로서 성능도 인정받은 모델이다.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 위치한 BMW 부스에는 BMW의 유명 차량들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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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 사이를 고전압 배터리로 연결해 차의 무게중심을 낮추고 조종성도 높였다. 탑승공간은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 소재를 사용했다.
어린 딸과 함께 i8을 관람했던 이민성 씨(41)는 “i8이 영화 미션임파서블에 나왔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모터쇼에서 직접 이 차량을 볼 수 있어 신기했다”고 말했다.
대학 친구들과 아우디 부스를 찾은 김소정 씨(24)는 “평소 아이언맨 시리즈를 좋아했다”며 “영화 속에 등장한 차량을 직접 타보고 만져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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