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형 포르쉐 카이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스파이샷이 최초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는 3일(현지시간) 신형 카이엔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모델은 스티커로 차체의 일부를 가린 것 외에는 거의 위장을 하지 않았다.
사진 출처= 카스쿠프
파나메라와 카이엔이 엔진을 공유하는 만큼, 신형 카이엔에는 2014년형 카이엔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최고출력 414마력, 최대토크 약 51.77kg.m의 3.0ℓ V6 가솔린 트윈터보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형 포르쉐 카이엔은 내년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