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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주말 오감만족 나들이]영화 홀리 모터스 外

입력 | 2013-04-05 03:00:00

▼Movie▼





<Up>


홀리 모터스

홀리 모터스


레오 카락스 감독. 드니 라방, 카일리 미노그, 에바 멘디스 출연. 4일 개봉. 18세 이상

민병선 기자 영화가 왜 불립문자인지 확인하시길 ★★★★

비념

임흥순 감독. 강상희 한신화 출연. 3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처연하게 아름다운 제주 화해에의 비나리 ★★★☆
민병선 기자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

호스트

앤드루 니콜 감독. 세어셔 로넌, 맥스 아이언스 출연. 4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좀비에 대한 따뜻한 시선 ★★★☆
민병선 기자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는 외계인★★★☆

호프 스프링즈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 메릴 스트립, 토미 리 존스 출연. 4일 개봉. 18세 이상

정지욱 노년의 성, 친절하게 다시 시작해 봅시다 ★★★
민병선 기자 황혼의 꽃도 초봄 동백만큼 아름다울까 ★★★

<Down>

런닝맨

조동오 감독. 신하균 이민호 김상호 출연. 4일 개봉. 15세 이상

정지욱 두 시간 동안 너저분하게 뛰고 달리기만 한다 ★★
민병선 기자 너무 많은 생각, 너무 적은 실행 ★★☆
▼Concert▼

이광조 콘서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오늘 같은 밤’의 주인공이 4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 6일 오후 7시, 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5만∼6만 원. 02-582-4098

임희윤 기자 입 모양만 독특한 건 아닌, 걸출한 가창력의 60대 싱글남. 그의 어쿠스틱 콘서트. 두근두근 지수 ♥♥♥♡

라크리모사 첫 내한공연

24년째 클래식과 록을 섞은 중세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세계적인 팬덤을 거느려온 독일 듀오의 한국 무대. 6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 7만3000∼8만 원. 070-8616-6749

임희윤 기자 회색 피에로가 안내하는 어둠의 세계로. ♥♥♥♡

제드 내한공연

레이디 가가와 일하는, 요즘 가장 핫한 DJ. 6일 오후 10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워커힐씨어터. 5만5000원. 010-3360-7846

임희윤 기자 가가의 스튜디오 밖에서 그는 어떤 음악을 틀까. ♥♥♥

Performance▼

뮤지컬 그날들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사랑했지만’ 같은 고 김광석의 명곡을 엮은 주크박스 창작뮤지컬. ‘김종욱찾기’의 장유정이 쓰고 연출했다. 대통령 막내딸 한나와 수행경호원 대식이 실종되자 경호과장 정학은 20년 전 기억을 떠올린다. 유준상 오만석 강태을 최재웅 지창욱 오종혁 김정화 방진의 출연. 6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 대극장. 5만5000∼9만9000원. 1577-3363

뮤지컬 레미제라블

최근 영화화된 알랭 부빌 작, 클로드미셸 쇤베르 작곡 원작 뮤지컬의 한국어 공연. 지난해 11월 시작된 지방순회공연을 마치고 6일부터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무기한 공연에 들어간다. 정성화 문종원 조정은임춘길 박준면 김우형 조상웅 박지연 이지수 출연. 5만13만 원. 02-547-5694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건축설계사 남편 댄과 열여덟 아들 게이브, 열여섯 딸 나탈리를 둔 남부럽지 않은 주부 다이애나에겐 비밀이 있었으니…. 브라이언 요키 작, 톰 킷 작곡. 변정주 연출. 박칼린 태국희 남경주 이정열 한지상 서경수 오소연 출연. 6일∼5월 5일 서울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6만6000∼8만8000원. 02-744-4033

▼Classical & Dance▼

김주원의 마그리트와 아르망


국립발레단을 나온 발레리나 김주원이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무대. 소설 ‘춘희’ 두 주인공의 사랑을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선율에 맞춰 몸짓으로 그려낸 프레더릭 애슈턴 안무의 발레. 피아니스트 조재혁 박진우,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반주. 5일 오후 7시 반, 6, 7일 오후 3, 6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4만∼10만 원. 02-517-024

윌리엄 포사이스-헤테로토피아

현대무용 거장 포사이스의 2006년 작. 무용수들이 끊임없이 알파벳을 정리하고, 비틀거리고, 기어 다니며 소통의 가능성에 대해 질문한다.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1회 공연에 300명만 관람할 수 있다. 10∼12일 오후 8시, 13, 14일 오후 5시 경기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1만 원. 031-783-8000

조은아 피아노 독주회

부제는 ‘상사몽-달은 저 멀리 물결 속으로 지고’. 달빛을 담은 쇼팽의 녹턴으로 시작해 리스트의 ‘사랑의 꿈’, 바그너의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리스트 편곡)을 거쳐 가요 ‘여수 밤바다’까지 연주. 5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만 원. 02-3436-5929

▼Exhibition▼


오늘도 서울을 걷는다-홍순태 사진전

서울 토박이인 원로 사진가가 지금까지 서울을 촬영한 사진들을 모았다. 1960년부터 서울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기록한 ‘서울의 찬가’ 연작과 ‘청계천’ 연작. 도시의 변화를 담은 사진 속에 따스한 정과 웃음, 생활과 진실이 녹아 있다. 5월 19일까지 서울 방이동 한미사진미술관. 02-418-1315

+Sound of Silence-육근병 전

한 뼘도 안 되는, 숲에 자라는 무성한 잡초를 담은 ‘풍경의 소리’ 연작, 새벽안개가 걷히거나 해가 떠오르는 순간 같은 시간의 변화를 5∼10분 채집한 ‘nothing’ 연작. 고요하고 명상적인 사진과 영상에서 자연이 품은 생명력과 에너지가 느껴진다. 20일까지 서울 한남동 표갤러리. 02-543-7337

데이비드 살리 전

줄리언 슈나벨, 에릭 피슬과 함께 1980년대 미국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데이비드 살리(61)의 국내 첫 개인전. 뒤섞임과 혼합을 특징으로 하는 작가는 구상과 추상이 한 화면에 공존하는 독특한 회화양식 ‘두 폭 제단화’(Diptych)로 유명하다. 14일까지 서울 창성동 리안갤러리 서울. 25일∼5월 18일 대구 전시로 이어진다. 02-73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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