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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소식에 장인 신철호 회장 사위 사랑 ‘화제’

입력 | 2013-04-03 17:39:11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소식에 장인 신철호 회장의 과거 사위 사랑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차두리 이혼조정신청’

 ‘차미네이터’차두리의 이혼조정신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인 신철호 회장의 과거 사위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철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회장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자 호텔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에 걸고 사위 차두리를 응원했다. 이 현수막에는 ‘두리야! 자랑스럽다, 이제는 8강이다’라는 문구를 적혀 있었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신 회장의 장녀인 혜성(34)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두리는 결혼 5년만인 지난달 1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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