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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김기리, 한혜진-기성용 묶어준건 독실한 신앙?

입력 | 2013-04-02 09:56:00


사진=김기리 신보라 미니홈피 캡쳐


연인으로 밝혀진 '개그커플' 김기리와 신보라를 결정적으로 묶어준 것은 종교로 보인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통한다.

김기리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자 "서산 수목교회 백종석 목사님, 성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힐 만큼 믿음이 깊다.
신보라도 못지않다. 그는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잡기 전 기독교 음악인 CCM 장르의 가수로 더 유명했다.

두 사람의 미니홈피에도 이들의 종교사랑이 담겨있다.

김기리의 미니홈피를 열면 첫 화면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김기리의 라지 홈피'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신보라도 미니홈피 프로필 사진 밑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이라는 글귀를 써 놓았다.

이들 외에도 최근 교재사실을 밝힌 축구선수 기성용-배우 한혜진 커플도 기독교인이라는 공통점이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 동영상 = [영상] 김기리 수상소감 때 이미 “신보라 너무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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