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자격심사 비난에 반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 의원은 브리핑에서 “통진당은 이번 사안을 ‘매카시즘’, ‘유신의 부활’ 등으로 규정하지만 자격심사안은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0명이 구속 기소되고 442명이 불구속 기소된 사안을 별것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며 “종북의 ‘종’자도, 좌파의 ‘좌’자도 보이지 않는데 통진당이 종북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통진당은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 대한 징계안(명예훼손)을 국회에 제출했다. 김 의원은 22일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회 안에서 김정은과 북한을 공공연하게 두둔하는 세력이 통진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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