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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철원 전방부대서 총기사고 1명 사망

입력 | 2013-03-18 03:00:00


강원 철원의 최전방 부대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김모 일병(21)이 17일 오후 2시경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김 일병은 이날 GOP(일반전초) 경계근무 중이었으며, 동료 병사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잠시 근무지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동료 병사가 총소리를 듣고 달려갔으나 김 일병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숨진 김 일병의 부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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