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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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1·함부르크SV)의 주가가 나날이 상종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손흥민에게 세리에A의 인터밀란도 손을 뻗었다.
독일 언론들은 손흥민과 함부르크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확정된 것은 없는 상황. 또 함부르크가 손흥민과 재계약한 뒤 더 많은 이적료를 받고 이적시킬 가능성도 있다.
그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은 리버풀,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주로 EPL의 팀들이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지난해부터 손흥민에게 눈독을 들여왔다는 것.
손흥민은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9골을 기록, 팀의 중심 선수로 떠오른 상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스포츠동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