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제공
엉덩이 수술 후 회복 중인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한 명품 브랜드에 순금으로 도금한 휠체어를 특별 주문 제작했다.
12일 (현지시간) 뉴욕 포스트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럭셔리 브랜드 모데카이(Mordekai)의 켄 보로초프(Mordekai)에게 디자인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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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여가수들의 옷을 디자인해 유명해진 보로초프는 "휠체어 디자인 요청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팝의 여왕이 앉을 휠체어를 만들게 돼 흥분됐었다"고 밝혔다.
그는 여왕이 앉는 옥좌와 오토바이용 가죽 재킷에서 영감을 얻어 1주일 만에 제작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엉덩이 수술을 받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