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연극배우 강태기. 사진제공|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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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겸 연극배우 강태기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강태기는 12일 오후 4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불로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모습을 여동생이 먼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동생에게 발견됐을 당시 강태기는 작은 방 침대 위에 누운 상태였으며 주변에는 소주병이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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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기는 1970년 극단 실험에서 '에쿠우스'를 통해 데뷔했고 40년간 연극 무대를 지켰으며 한국연극배우협회장이 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