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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성숙해진 최근모습 ‘농밀한 드레스자태’

입력 | 2013-03-06 17:21:30

연기자 채정안. 사진제공 | 블리스미디어


‘남자가 사랑할 때’ 채정안, 농밀한 드레스 자태

연기자 채정안이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채정안은 ‘7급 공무원’ 후속으로 오는 3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 한태상(송승헌 분)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생각하는 여인 백성주 역으로 출연한다.

6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컷에서 채정안은 남다른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가슴선을 드러낸 튜브톱 드레스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감 넘치는 특유의 미소가 돋보이는 그녀에게서 백성주 캐릭터의 면모가 드러났다.
 
백성주는 태상을 소유하고 싶지만 마음을 얻지 못하는 깊은 원망과 집착 그리고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 뜨거운 불을 품고 식지 않는 피를 소유한 백정주는 한태상의 옆에는 자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작사 아이윌 미디어 관계자는 “백성주라는 인물이 ‘남자를 사랑할 때’를 통해 보여줄 사랑방정식이 흥미진진하고 예측불허로 전개될 것이다”라며 “채정안이 충분한 심리묘사와 설득력 있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치정멜로극.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통해 인간의 원초적 심리 묘사와 관계를 놀라운 감성터치로 그려온 김인영 작가와 ‘아랑사또전’,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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