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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청문회 8일 열기로

입력 | 2013-03-05 03:00:00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8일 열기로 합의했다. 민주당이 “부적격자인 만큼 인사청문회를 열 수 없다”던 데서 태도를 바꾼 것.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김 후보자가 부적격자라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지만 각종 의혹, 부적격성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