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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내 딸 서영이’ 종영소감 “이제 호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아쉬워”

입력 | 2013-03-04 09:56:50

‘최윤영 종영소감’


최윤영, ‘내 딸 서영이’ 종영소감 “이제 호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아쉬워”

배우 최윤영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윤영은 3일 ‘내 딸 서영이’ 마지막회 방송에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았던 ‘내 딸 서영이’가 오늘 마지막회네요! 이제는 호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너무 아쉽네요. 자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꼭 본방사수!”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윤영은 극 중 상우를 좋아하면서 병원에서 자원봉사하던 호정의 모습을 하고 있다. 호정은 상우에 대한 짝사랑을 현실로 이루며 예쁜 가정을 꾸리며 ‘내 딸 서영이’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이에 최윤영은 “호정이란 이름이 더 익숙한데…”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내 딸 서영이’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또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시청률 47.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내 딸 서영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도 함께 거뒀다.

사진출처|‘최윤영 종영소감’ 최윤영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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