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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초이스가 전하는 수정 메이크업 방법은?

입력 | 2013-02-27 13:24:46


소개팅, 졸업식과 입학식, 개강 행사 그리고 공채 면접 등 중요한 일이 줄줄이 잡혀있는 3월이 다가온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바로 수정 메이크업이다. 아침에 정성 들여 꼼꼼히 화장을 하고 나오더라도 조금만 지나면 피부는 푸석해지고 립스틱은 지워진다. 이런 번지고 지워진 듯한 메이크업은 어느 자리에 가서든 좋지 못한 인상을 주기 마련이다.
 
이에 뷰티 평론가 폴라비가운은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 홈페이지(www.paulaschoice.kr)를 통해 올 봄 완벽한 수정 메이크업 팁을 전달했다.
 
먼저 피부 톤을 빠르게 보정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지성 피부라면 기름 종이나 티슈를 이용하여 얼굴의 유분 기를 톡톡 닦아낸다. 피부의 기름이 제거되면 깨끗한 스폰지를 이용해 파운데이션, 볼터치, 컨투어를 부드럽게 펴 바른다. 건성이나 중성이면 기름을 제거하는 단계는 생략해도 되지만 파운데이션 순서는 꼭 지켜준다.
 
수정 메이크업 시 특히 중요시 되는 것이 눈 화장이다. 번진 아이라이너를 수정하고 싶다면 펜슬 보다는 파우더 섀도우를 사용한다. 메이크업 스폰지의 코너나 옆면을 사용해 지저분하게 번진 아이라이너를 닦아준다. 아이섀도우가 뭉쳐 있으면 휴지나 기름 종이로 가볍게 두드려준 후 브러시로 살짝 덧칠한다. 최종적으로 립스틱, 립라이너를 발라 수정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 때 립밤을 가볍게 발라주면 촉촉하고 윤기 있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눈 밑은 생기 있는 얼굴을 만드는 첫 번째 요소이므로, 적당한 양의 컨실러를 다크서클이 보이지 않게 눈 밑에 발라 준다. 피부가 착색된 부분에도 파운데이션을 발라 준다. 이 때, 파운데이션과 볼터치, 컨투어가 섞여서 얼굴에 얼룩덜룩한 부분이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얼굴 전체에 프레스드 파우더를 발라 매끄러운 피부로 마무리한다. 이 때 사용하는 파우더는 UVA 차단 성분인 아보벤존, 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 옥사이드 등을 함유한 SPF 파우더를 추천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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