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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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교생들에게 연간 10시간 독도교육이 올해 3월부터 실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독도학교’가 28일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개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적극적인 움직임들이 일어나는 것은 일본에 보수정권이 들어서면서 계속되는 억지 주장이 이어져 독도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
26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에서 독도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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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인식시키고, 역사체험 학습으로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및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해 개교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에서는 연간 약 2980명을 대상으로 초등단체 교육(1500명)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캠프(360명), 전시관 교육(960명) 및 독도 현장답사 교육(160명)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독도학교의 초대교장은 대한민국 홍보전문가로 독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서경덕 독립기념관 명예홍보대사가 임명됐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역사 왜곡 및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독도 바로 알기 교육사업 등 올바른 역사, 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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