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알바소녀에서 국정원 직원으로 등극한 ‘7급 공무원’ 속 ‘김서원’. 김서원으로 분한 최강희는 씩씩하고 정의로운 극 중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중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최강희의 헤어 스타일리스트 강성희(보보리스 실장)씨는 “숏컷과 묶을 수 있는 단발이 믹스된 스타일로 중성적이지만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CUT & CURL
보이쉬함과 사랑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는 최강희의 머리는 일명 ‘레이어드 밥 컷(layered bob cut)'!.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어려 보이는 효과를 주고, 머리 아래쪽은 무게감을 실어 안정감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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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한 톤 정도 차이가 나는 2종의 컬러를 사용해 입체적인 색감을 연출했다. 멀리서 보면 한 가지 컬러지만 빛에 따라 두 가지 컬러로 보이는 것이 특징!
STYLING TIP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모발 끝 부분에 에센스를 바른다. 머리를 거꾸로 한 후, 드라이기로 말리면 손질이 간단하게 끝난다. 목 뒷부분은 드라이로 뻗칠 수 있게 바람을 쐬어주면 밋밋한 머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FOR WHO
복잡한 시술을 거치지 않아도 귀엽고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 중성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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