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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 듬뿍 안고… “집으로”
입력
|
2013-02-12 03:00:00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귀경하는 사람들이 서울역에서 내려 줄지어 걸어가고 있다. 손에 든 꾸러미나 가방에는 부모와 친지가 챙겨준 ‘고향의 정’이 듬뿍 담겼을 듯하다. 서울시는 심야시간대에 승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지하철 막차 시간을 오전 2시까지로 연장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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