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미녀' 박영심이 북한 연인들의 '소박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했다.
김용만은 2월9일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북한 연인들은 어떤 방법으로 연애를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4년 전 탈북한 이서윤은 "연인이라고 해도 공공장소에서 손을 잡고 다닐 순 없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는 (연인 사이에) 손만 잡아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 그렇게 못한다. 난 손은 잡아봤는데 키스나 볼에 하는 뽀뽀는 생각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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