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 24시간(29일 오후 11시)
속수무책으로 발만 동동 구르는 주민들을 위해 수렵 허가를 받은 유해조수구제단 5명이 출동했다. 오랜 경력으로 멧돼지 포획에 일가견이 있다는 이들과 함께 관찰카메라도 따라나섰다. 야행성인 멧돼지는 밤에 먹잇감을 찾고 낮에는 쉰다. 구제단은 지난밤 멧돼지가 남긴 흔적을 샅샅이 수색한다. 교미 철을 맞아 신경이 예민한 멧돼지와 구제단의 숨 막히는 추격전도 벌어진다. 멧돼지가 어디서 출몰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포획 현장, 그들의 신기한 전략들을 화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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