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보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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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보건당국이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겨울 식중독’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출 건수가 최근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유행 원인균을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검출건수가 총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5%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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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자연치유 되지만 영·유아, 노인은 탈수증상이 심해지면 쇼크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할 경우다. 일반적으로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을 통해 감염이 진행된다.
‘노로 바이러스 주의보’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섭다”,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겠다”, “이 바이러스가 겨울철에 심하다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지난주에 언니가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응급실에 갔더니 노로 바이러스라고 하더라. 조심하길 바란다”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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