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학교법인인 수원인제학원은 이사진 8명을 전면 교체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취임 승인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인제학원은 9일 만료된 이사 후임으로 배기수 아주대 교수 겸 경기도의료원장, 전애리 수원시의회 의원, 장기범 서울교육대 교수 등 3명을 선임했다.
또 이성우 서울대 교수, 서종국 인천대 교수(이상 교육개방이사), 지우석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안창학 전 산업은행 마케팅지원실장, 최문식 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금융본부장(이상 일반이사) 등 5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광고 로드중
수원인제학원은 “글로벌 시대에 ‘반보(半步)’ 앞서 나가는 대학 운영을 위해 글로벌 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에 식견을 갖춘 분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