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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누워 있던 50대男 택시에 깔려 숨져

입력 | 2013-01-16 05:58:00


울산시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택시에 치여 숨졌다.

16일 0시 5분께 울산시 중구 동동의 한 자동차정비소 앞 편도 1차로에서 정모 씨(52)가 김모 씨(62)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

정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 씨가 도로에 누워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