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가 남다른 우애를 드러냈다.
앤디 워쇼스키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라나 워쇼스키의 성전환수술에 대해 “라나가 다른 사람이 됐다고 생각하는건 미친 생각이다”고 밝혔다.
앤디 워쇼스키는 “누나는 똑같은 사람이다. 단지 조금 더 편해졌을 뿐이다. 더이상 갈등이 없으니까. 내면과 외모 갈등 말이다”며 “누나는 지금 더 행복하다. 그래서 나도 지금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앤디 워쇼스키는 “잘했어. 누나”라고 말하며 라나 워쇼스키를 안아줬다.
사진출처|‘무릎팍도사 워쇼스키 남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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