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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경기저축銀 영업정지

입력 | 2012-12-29 03:00:00


금융위원회는 28일 임시회의를 열고 더블유(W)저축은행과 경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를 의결했다. 두 저축은행은 가교 저축은행으로 넘어가 다음 주 월요일(31일)에 영업을 재개한다. 더블유저축은행은 예성저축은행으로, 경기저축은행은 예한솔저축은행으로 자산과 부채가 이전된다.

원금과 이자를 합해 5000만 원 초과 예금 등은 예금자 보호를 받지 못해 이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보는 31일부터 예금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지급한다. 해당 저축은행 본·지점 주변의 농협은행을 방문하거나 예보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