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K김영귀환원수
KYK 김영귀환원수㈜의 김영귀 대표(60)는 몸에 좋은 물을 연구해 알칼리환원수기를 만들었다. 김 대표는 물을 얼마나 마시고 어떤 물을 만드느냐에 따라 건강과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인체의 수분 함량이 신생아는 90%, 소아는 80%, 성인은 70%, 노인은 60% 이하면 살 수 없다”며 “인체 수분 함량과 수명은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KYK 김영귀환원수에서 판매하는 물의 맛은 부드럽고 잘 넘어가며 뒷맛이 개운하다는 게 특징이다. 물의 클러스터가 매우 작고 이온화된 미네랄과 활성수소가 풍부하기 때문. 몸에 잘 흡수되고 배설을 도와주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하는 데 쓰면 맛과 향이 좋아지고 쉽게 변하지 않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 김영귀환원수에서 개발, 제조, 판매하는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위장 내 이상발효와 소화불량, 만성설사, 위산과다 등 대표적인 위장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로 허가를 받았다. 업체 측은 이 제품이 장내이상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KYK 김영귀환원수의 과학기술연구소는 전문적인 과학 시험장비와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33년간 물 과학을 연구한 전문가로 각종 방송에 출연해 왔다. 또 서울대 자연과학대, 한국상품학회 등에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외 의료진을 상대로 물 건강법에 대한 세미나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KYK 김영귀환원수에 따르면 김 대표는 물 관련 특허 130여 건을 확보했으며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공적으로 2011년 제46회 발명의 날에 대한민국 발명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독일 스위스 등 국제발명전에 나가 수상하기도 했다.
KYK 김영귀환원수는 각종 기관에서 기술혁신인증(INNOBIZ), 로하스 인증, 유망기업인증 등을 받았으며 식약청에서도 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받았다. 또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의료기기에 등록됐다. 미국 캐나다 안전규격인증(NRTL), 유럽안전인증(CE), 미국전자파안전인증(FC) 등 외국 기관에서 인증 받았다.
현재 KYK 김영귀환원수는 향후 순간 냉온이 되는 혁신적인 신개발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개발 기간 6년, 개발비용 300만 달러(약 34억 원) 이상이 들어간 이 신제품은 저수통을 제거해 세균과 바이러스 증식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있다. 회사 측은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으로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 등에서 신제품 론칭쇼를 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제품 종류는 다양하게 있으며 구매가 쉽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렌털 판매도 가능하다. 1588-9938, www.kykok.com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