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中어선 단속하다 순직… 해경부두 등 3곳에 설치
10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해양주권을 수호하다 순직한 이 경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12일 오전 이 경사가 순직한 소청도 서남쪽 해상에서 진혼제를 열기로 했다. 이어 중구 북성동 해경부두에서 흉상 제막식을 열어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실제 모습의 1.2배 크기로 제작된 이 경사의 흉상은 해경부두와 인천 월미공원, 충남 천안시 해양경찰학교 등 3곳에 각각 들어선다. 흉상은 동료 경찰관들이 모은 성금과 인천시의 지원금 등 모두 4500만 원을 들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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