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은 차세대 연주자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부터 상주음악가 제도를 도입한다. 김 씨는 내년 1월 10일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총 여섯 차례 연주회를 갖는다.
바로크부터 고전과 낭만, 현대음악, 재즈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김 씨는 4일 “상주음악가 제도에 처음으로 선정된 만큼 2013년에는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관객에게 보이려고 한다. 1년간 한 젊은 음악가의 발전과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