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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이번 시즌 끝나면 은퇴”

입력 | 2012-11-29 03:00:00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66·현 러시아 안지 감독·사진)이 28일 네덜란드 유력 일간지 ‘드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을 그만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유명 유럽 프로팀 사령탑 출신 히딩크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 네덜란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호주를 맡아 ‘돌풍’을 일으킨 세계 축구계의 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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