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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과거 물고문 받고 정신병원 감금…‘숨겨진 사연 첫 공개’
록의 대부 신중현이 과거 대마초 파동 당시 숨겨진 사연을 고백했다.
신중현은 tvN 피플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70년대 자신이 겪은 사연과 심경을 숨김없이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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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대마초 파동으로 구속되며 물고문에 이어 정신병원 감금, 구치소 수감으로 이어지는 고초를 겪게 됐다.
이후 ‘거짓말이야’, ‘아름다운 강산’, ‘미인’ 등 발표하는 곡마다 금지곡으로 묶이며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많은 금지곡을 보유한 ‘금지곡의 대부’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중현은 당시 고문과 투옥으로 고통을 겪었던 시간에 얽힌 숨겨진 사연과 심경을 처음으로 들려줬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으로 수감된 정신병원에서 서대문 구치소로 이감되자 ‘차라리 여기는 극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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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