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도 청소년 록 콘서트
6월에 열렸던 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 제1회 이끔이축제에서 기타 연주를 하고 있는 재능기부자들. 24일 제2회 이끔이축제에서 10여 명이 공연을 펼친다. 인천 남동문화예술회관 제공
1층 로비에서는 만화 인물 캐리커처, 찰흙 만들기, 미술 심리치료, 동화 낭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트벨트코너’가 운영된다. 또 ‘화·소갤러리’에서는 ‘현대미술관 뉴미디어전’이 30일까지 이어진다. 모든 공연, 체험, 전시 관람은 무료다. 032-453-5710, www.namdongarts.kr
부천문화재단은 이날 오후 5시 경인전철 부천북부역 동아빌딩 6층 ‘케이크홀’에서 대중음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아마추어 청소년 음악인을 연계한 ‘밴드 인큐베이팅 콘서트’를 마련한다. ‘지산 록 페스티벌’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의 공연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이낫’ ‘디어클라우드’ 등 록밴드 2팀이 청년밴드 ‘공간’, 중학생 밴드 ‘B.O.S’를 상대로 일대일 멘토링 교육을 펼쳐왔다. 이날 팀별로 리허설을 한 뒤 20∼30분간 록 공연을 하게 된다. 150명 선착순 무료 입장이지만 전화 예약자부터 먼저 들어갈 수 있다. 032-320-6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