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이번 CF는 정여사 코너의 교환요구 에피소드를 패러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고 촬영은 스튜디오 세트장이 아닌 영등포 타임스퀘어의 실제 빈폴 매장에서 진행돼, 생생한 현장감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정여사 코너의 마스코트 브라우니는 특별 제작된 빈폴 패딩을 입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는데, 이를 위해 빈폴 디자인팀은 ‘브라우니 맞춤형 특별 의상’을 제작했다.
빈폴 맨즈 디자인실의 모델리스트인 선승우 수석은 “브라우니만을 위해 탄생한 맞춤형 클래식 다운은 입체 패턴으로 제작, 세련되고 날씬한 핏을 살리고 모자까지 디테일하게 디자인해 스타일리시한 패딩이 되도록 연출했다”고 말했다.
CF에서 브라우니가 착용한 클래식 다운점퍼는 이번 시즌 빈폴 ‘클래식다운’라인의 대표상품으로, 매년 소재와 디자인 등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빈폴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브라우니 빈폴 CF에서는 브라우니의 가족이 처음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여사(정태호)가 매장직원(송병철)에게 낡은 패딩 점퍼를 빈폴 클래식 다운으로 바꿔달라고 떼쓰는 과정에서 소개된 브라우니의 가족은 브라우니의 아내(브리트니)와 아들, 딸들로, 브라우니의 ‘브’씨 성을 따라 이름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티징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여사, 브라우니 덕에 빈폴 모델도 하고 완전 출세했다”, “브라우니에게 가족이 있었다니…충격!” 등의 반응이다.
제일모직 측은 이번 증정 이벤트 외에도 빈폴의 공식 모델인 정여사 팀과 브라우니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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