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 카운티 지역의 여자 소방대원 8명은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평소보다 더 용기를 내서' 옷을 벗었다.
영국에서 현직 여자 소방대원들을 모델로 한 섹시 달력이 제작되기는 처음이다.
이들은 소방관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기 위해 "브래지어만 노출한다"는 엄격한 규칙을 정해놓고 사진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로 나선 현직 여성 소방대원들은 소방서를 배경으로 강렬하고 거친 섹시미를 뿜어냈다.
달력은 현재 경매사이트 이베이를 통해 6파운드(약 1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영국 암 연구소와 소방관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