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륜으로 물의를 일으킨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화제의 소설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를 혹평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인 쇼비즈 스파이에 따르면 크리스틴은 이 책을 읽은 뒤 '충격적'이고 '선정적'이라고 비난했다.
이 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E.L 제임스의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고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보도했다. 또 크리스틴은 "이 소설은 단지 선정적일 뿐"이라면서 "다른 모든 사람도 분명히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라고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한편, 크리스틴은 연인 로버트 패틴슨을 속이고 감독과 불륜을 저질러 논란을 일으켰다가 최근 로버트와 재결합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시리즈 '브레이킹던 part2'가 15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 동영상 = 얼마나 야하길래? 세계 여성들은 지금 ‘그레이’ 탐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