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투소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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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의 밀랍인형이 12월 마담투소 부산에서 전시된다.
전 세계 13곳의 마담투소에 전시되는 밀랍인형은 역사적 실존 인물이나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하며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김현중의 인기가 증명됐다.
김현중은 3시간 동안 턴테이블 위에서 포즈를 취하며 360도를 입체 촬영하는 싯팅(The sitting)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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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투소 부산 홍보담당 이정희 주임은 “상하이, 홍콩, 방콕 등 아시아 지역의 마담투소를 찾는 한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류 스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김현중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마담투소에서도 이번 밀랍인형 제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7일부터 14일까지 마담투소 부산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김현중 밀랍인형의 포즈를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고객들에 한해 마담투소 부산 초청 티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