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이청용.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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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드래곤’ 이청용(24·볼턴)이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볼턴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스터시티와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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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3분 이청용이 페널티 박스 우측 구석에서 날린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혔고, 다시 튀어나온 볼을 골대 정면에서 이청용이 재차 슛으로 연결했지만 또 한 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후반 23분에도 회심의 왼발 슛을 했지만 골과는 연결되지 않았고, 후반 25분경 교체됐다.
결국 0-0 무승부를 기록한 볼턴은 5승 4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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