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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신정자 女농구 1R MVP

입력 | 2012-11-07 03:00:00


여자프로농구(WKBL) 사상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신정자(KDB생명)가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신정자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82표 중 65표를 획득해 최윤아(11표·신한은행) 임영희(6표·우리은행)를 제쳤다. 그는 1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5.8득점, 12.2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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