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사진제공|IT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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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6일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및 컴백 쇼케이스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프로그램이 늘어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최근 몇 년간 화제가 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들은 “오디션 프로가 재능 있는 친구들의 등용문이 되는 좋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친구는 충분히 내실을 다진 후 데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후배 가수들이 충분한 내공을 쌓지 못해 데뷔 후에도 자신만의 색깔을 찾지 못하거나, 급변하는 상황에 흔들려 상처를 받진 않을까하는 10년 차 선배가수의 걱정을 대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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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을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공식적인 4집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