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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시멘트공장 855억에 매각

입력 | 2012-11-06 03:00:00


유진기업은 전남 광양의 시멘트공장을 855억 원에 ㈜디에이치시멘트네트워크에 매각한다고 5일 공시했다. 8월 장성 공장 매각에 이어 이번 매각으로 2004년 고려시멘트 인수 당시 확보한 시멘트공장 두 곳을 모두 정리하게 됐다. 유진기업은 “비핵심 자산을 매각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투자를 위한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