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013 KB 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부산KT의 경기가 1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렸다. 3쿼터 KT 존슨이 전자랜드 가스토와 문태종의 밀착수비를 따돌리고 슛을 쏘고 있다. 사진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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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대리언 타운스(위)가 1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의 원정경기에서 김주성을 넘어 덩크슛을 하고 있다.원주 | 연합뉴스선두 전랜에 11점차 대승 ‘꼴찌 탈출’
이시준 3점슛 폭발 삼성은 동부 제압
최하위 KT가 선두를 달리던 전자랜드를 잡고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KT는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79-68로 승리를 거뒀다. KT 승리의 주역은 22점·6리바운드·4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친 외국인선수 제스퍼 존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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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의 활약에 동료들도 신이 났다. 서장훈(8점), 조성민(6점), 조동현(9점), 장재석(7점) 등 국내선수들이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했고 신인 김현수도 10점·3어시스트의 깜짝 활약을 선보였다. 선두 전자랜드를 잡은 KT는 4연패 늪에서 벗어나 시즌 초반 침체에서 벗어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문태종과 포웰 등 주축 선수들의 야투난조로 예상외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원주 치악체육관에선 원정팀 삼성이 21점을 올린 이시준의 활약에 힘입어 접전 끝에 홈팀 동부를 71-69로 꺾었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