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배우 조춘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조춘이 출연해 사업실패와 생활고, 건강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춘은 “25세까지는 그 계통에 좀 있었다. 당시에 힘이 세서 고릴라라는 별명으로 활동했다”며 과거 종로에서 김두한 조직의 행동대원이었음을 밝혔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춘에게 이런 모습이?”, “멋지다! 자신의 꿈을 위해 과감하게 과거를 청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춘은 지난 1958년 영화 ‘군도’로 연예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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