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재우, 엘리트 미모의 예비신부 최초공개 ‘눈부셔’
개그맨 김재우가 미모의 일반인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내년 3월 3일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으로, 24일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된 것.
‘결혼전쟁’은 실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연예인 커플들이 직접 출연하여, 6주간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과 그들의 속사정을 100%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웨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2010년 모 기업체가 진행한 행사에서 처음 만나 7월경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김재우는 여자친구인 조유리씨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지만, 정작 조유리씨는 김재우가 누구인지도 몰랐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아직 서로 존댓말을 쓰며 존중하는 사이라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예비신부 조유리씨는 단아한 외모와 여성스러운 성격을 겸비한 모 은행의 엘리트 사원으로 밝혀져 주변에 “저 정도의 여성이 왜 김재우를 만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후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